재외동포청-서울교육대, 재외동포 인식 확산·정체성 함양 MOU

강성철 2024. 11.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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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학교 역량 강화와 함께 국내 교과서에 재외동포 이해 교육 반영, 초·중·고·대학교 대상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등 내국민 인식 확산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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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서울교육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재외동포청은 11일 서울교육대와 재외동포 인식 확산과 정체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해외 한글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적 협력 및 프로그램 개발 ▲ 기타 재외동포와 내국민 간의 유대감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학교 역량 강화와 함께 국내 교과서에 재외동포 이해 교육 반영, 초·중·고·대학교 대상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등 내국민 인식 확산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덕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국내 교과서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한글학교, 모국 방문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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