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수지구에 쌀 250kg 기탁

정재수 2024. 11.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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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kg짜리 쌀 25포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농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직접 지은 쌀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2018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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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념해 직접 지은 쌀 기부…2018년부터 매년 나눔 실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kg짜리 쌀 25포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농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직접 지은 쌀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11일 이영민 수지구청장에게 직접 지은 쌀을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식 부의장은 2018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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