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사고 사과 "대리운전사 기다리다…반성"[공식]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환승연애2’ 김태이가 음주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김태이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2024년 9월경 신사동 부근에서 대리운전사를 부르기 위해 차 안에서 정차하던 중 차량을 이동하여 달라는 주차관리자의 거듭된 요청에 부득이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 사고가 있었다”며 “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 조사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여 당시 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발생시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김태이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이는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