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SK나이츠 프로농구단, 우호협력 교류 협약 체결

이순철 기자 2024. 11. 11.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은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지난 1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아동·청소년·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원, 체육·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고성군 체육 시설물 이용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경기 안산시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10월 국제교류발전협회, 전남 장흥군과의 우호 협력 교류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뉴시스] 지난 1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강원 고성군과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이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지난 1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함명준 군수, 부군수, NH농협지부장 및 해당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경기 전 시투, 하프타임 중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관계임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또 아동·청소년·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원, 체육·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고성군 체육 시설물 이용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1승당 200㎏의 고성 오대미 쌀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적립된 쌀을 고성군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쓸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협력으로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경기 안산시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10월 국제교류발전협회, 전남 장흥군과의 우호 협력 교류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내달 12월에는 인천 계양구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