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시장·전문가 '조직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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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내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공예 전승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올해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는 행사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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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내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공예 전승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내년이 3회째다.
이번 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올해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는 행사다.
시는 진주 소목을 기반으로 한 도자, 섬유 등 기타 공예 분야를 결합해 타 지역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두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날 열린 조직위 회의에서 비엔날레 사업 계획 심의 및 승인, 예술감독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조 시장은 "진주시는 전통공예를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진주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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