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글로리아, 뉘쾨빙 꺾고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5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S 글로리아(CS Gloria 2018 BN)가 챔피언스리그 5연패에서 탈출했다.
CS 글로리아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비스트리차 Teraplast Arena에서 열린 2024/25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조 7라운드 경기에서 뉘쾨빙(Nykøbing Falster Handbold)을 37-29로 이겼다.
이로써 CS 글로리아는 다섯 경기 연속 패배를 끊고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S 글로리아(CS Gloria 2018 BN)가 챔피언스리그 5연패에서 탈출했다.
CS 글로리아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비스트리차 Teraplast Arena에서 열린 2024/25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조 7라운드 경기에서 뉘쾨빙(Nykøbing Falster Handbold)을 37-29로 이겼다.
이로써 CS 글로리아는 다섯 경기 연속 패배를 끊고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CS 글로리아는 소 델가도 핀토 다닐라 파트리시아) So Delgado Pinto Danila Patricia)와 후지타 아스카(Fujita Asuka), 부크체비치 니콜리나(Vukcevic Nikolina)가 나란히 6골씩 넣었고, 데 아루다 레나타 라이이스(DE ARRUDA Renata Lais) 골키퍼가 1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뉘쾨빙은 바드룸 소피에(Bardrum Sofie)가 6골, 야콥센 캐롤린 오르(Jakobsen Caroline Aar) 등 5명의 선수가 4골씩 넣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전반에 CS 글로리아가 2골을 먼저 넣고 출발했지만, 곧바로 2골을 허용하며 따라잡혔다. 하지만 이번에는 3골을 연속으로 넣어 5-2로 달아났다. 또 연속 골을 허용해 5-4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시 달아나기 시작해 후지타 아수카의 골로 9-6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CS 글로리아가 3, 4골 차로 앞섰고, 24분에는 15-10, 5골 차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마지막 3분 동안 뉘쾨빙이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16-14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CS 글로리아가 2골을 먼저 넣으면서 3, 4골 차로 앞서며 주도권을 쥐었다. 뉘쾨빙이 2골 차까지 따라붙자 45분에는 25-20으로 달아나며 쉽사리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56분에는 34-26, 8골 차까지 달아나며 CS 글로리아가 승기를 잡았고, 결국 37-29로 마무리했다.
CS 글로리아 플로렌틴 페라(Florentin Pera)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자랑스러운 경기였다. 우리 팀은 단결된 모습으로 뛰었고, 하나가 되어 경기를 펼쳤다. 이 승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에 더욱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도어, 뉴진스 ‘디토’ MV 신우석 감독 고소에 “개인적 감정 없어 유감”[공식입장] - MK스포츠
- 과즙세연, 루머에 입 열었다 “‘16억 후원 먹튀’ 사실 아니다” 해명 [전문]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새처럼 가벼운 초미니 속옷…프로답게 ‘찰떡 소화’ - MK스포츠
- 고민시, 몽환적 매력 폭발! 힙+러블리 스타일 완벽 소화 - MK스포츠
- 네덜란드 전설이 인정한 이유가 있다... 황인범, 시즌 2호골에 키패스 3개 맹활약···‘페예노르
- 무리뉴·데로시 자른 지 얼마나 됐다고... AS 로마, 또 감독 경질···‘소방수 후보는 사우디에서
- LG, 4년 52억원에 장현식 FA 영입, KIA 우승 이끈 불펜 마당쇠->잠실로 떠났다 [공식발표] - MK스포츠
- 韓 여성 최초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선임···‘유승민
- 대만 5연투&247구→다저스 KK 압도→베어스 괴물 마무리→韓 신인 유일 국대, 대만 기자가 물었다
- ‘당구 여제’ 김가영, LPBA 최초 4연속 우승...우승 제조기 신화는 계속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