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여성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이다온 기자 2024. 11.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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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최근 유성구여성합창단이 카이스트 대강당 공연관에서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 창단된 합창단은 지금까지 3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300회 이상 다수의 초청 연주와 지역민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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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여성합창단은 지난 9일 카이스트 대강당 공연관에서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 유성구는 최근 유성구여성합창단이 카이스트 대강당 공연관에서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6개의 합창단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유성구여성합창단은 '산수갑산-가고지고 보고지고'와 'Nothing's gonna stumble my feet'을 경연곡으로 선정,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이번 금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 창단된 합창단은 지금까지 3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300회 이상 다수의 초청 연주와 지역민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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