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구시 군부대 이전 유치 서명 1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주민서명이 1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서명 운동이 지난달 1차 목표였던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군위군 삼국유사면운동장에서 열린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 행사에서도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 유치 2만 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주민서명이 1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서명 운동이 지난달 1차 목표였던 1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 5월7일 발기인 대회에 이어 7월16일 발대식을 갖고 기존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던 군부대 이전 유치활동을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 단위 위원회로 넓혔다.
지난 9일 군위군 삼국유사면운동장에서 열린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 행사에서도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 유치 2만 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펼쳤다.
추진위는 이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서명 1만 명 돌파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 의지를 담은 궐기문을 낭독했다.
장병익 추진위원장은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군위군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해결책으로 군부대 이전 유치가 필요하다"며 "대구 소재 군부대 이전지로 군위군이 최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위 군민의 약 50%인 1만 명 서명부 작성 성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망이 가져온 결과"라며 "군부대 이전 유치라는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토막살해 장교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