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농협캐피탈에선 ‘가래떡데이’”

박아영 기자 2024. 11. 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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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색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와 관계자들은 출근길 임직원 400여명에게 오색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을 대표하는 행사인 '가래떡데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11월11일 농업인의 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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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맞아 임직원 오색 가래떡 나눔 행사
(사진) NH농협캐피탈은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농업인의 날 맞이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황준구 NH농협캐피탈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황두선 NH농협캐피탈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색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와 관계자들은 출근길 임직원 400여명에게 오색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을 대표하는 행사인 ‘가래떡데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11월11일 농업인의 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빼빼로데이로 흔히 알려진 날인 만큼 빼빼로를 대신할 이색 간식으로 오색 가래떡을 조청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

서 대표는 “11월11일을 빼빼로데이로 기억하기보단, 땀 흘려 곡식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로 기억되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 구성원 모두가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농업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캐피탈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우리 쌀로 만든 빵과 떡, 주먹밥 등 다양한 간편식을 제공하며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에 동참 중이다. 또한 쌀이 필요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를 지속하는 등 농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경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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