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성료

최소임 기자 2024. 11.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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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9일 경기 고양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는 "11번째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내준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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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야구단 1부 리그 우승
9일 경기 고양 농협대 야구장에서 실시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마친 뒤 범농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

농협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9일 경기 고양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범농협 임직원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33개 팀과 743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1부와 2부 리그로 나뉘어 지난 7월부터 예선과 본선 경기를 진행해왔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1부 리그 우승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제주도니야구단, 준우승은 경기 여주시농협연합 하나로야구단이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서는 대구경북농협연합 대경NH야구단과 동서울농협(조합장 장만선) 캐논야구단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범농협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참가한 선수들은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농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진다는 평가다.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 시구자로 나선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 농협 상호금융

이날 시구자로 나선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는 “11번째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내준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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