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충북 양육가정 먹거리 지원 참여

임양규 2024. 11.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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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1일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대표 노경아)과 협약을 맺고 이유식과 간식, 반찬 등을 최대 20%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3개 식품업체와 협약을 맺고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후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시행 3개월 만에 7700여 명이 신청해 5만1391건의 할인쿠폰이 지원되는 등 자녀 양육가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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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는 11일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대표 노경아)과 협약을 맺고 이유식과 간식, 반찬 등을 최대 20%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3개 식품업체와 협약을 맺고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후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시행 3개월 만에 7700여 명이 신청해 5만1391건의 할인쿠폰이 지원되는 등 자녀 양육가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기존 참여 3개 업체와 이날 1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하면서 도민의 먹거리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자녀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왼쪽 세번째)와 노경아 베베쿡 대표(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11일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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