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부·여당 혼연일체로 일궈나가면 후반기 개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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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시장경제를 복원하고 경제를 정상화한 기초 위에,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전향적인 정책 노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윤석열 정부 후반기의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성 정책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전반기가 개혁의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후반기는 본격적으로 민생경제 현장에서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얻기 위해 쇄신하고 현장을 발로 뛰며 심기일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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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시장경제를 복원하고 경제를 정상화한 기초 위에,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전향적인 정책 노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윤석열 정부 후반기의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성 정책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전반기가 개혁의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후반기는 본격적으로 민생경제 현장에서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얻기 위해 쇄신하고 현장을 발로 뛰며 심기일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 실장은 윤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후반기에는 소득·교육의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해 전향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하며 "효과가 미진한 정책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문제있는 제도는 보완해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찬성 입장으로 선회한 사례에서 보듯이,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이 많고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정부·여당이 혼연일체로 일궈 나간다면 개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도 "지금까지 온 것은 정부와 여당이 합심해서 지난 2년 반 동안 치열하게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싸워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후반기 남은 기간 '4+1 개혁'을 완수하고, 어려워지는 민생을 더 신경 써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03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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