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기대” 이범석 청주시장, 일본 치노시 대표단 접견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1일 이마이 아츠시 일본 치노시 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접견에는 이범석 시장과 이마이 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치노시 대표단의 청주시 방문은 치노시 상공회의소가 매년 시행하는 해외산업시찰 대상에 심텍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청주시·일본 치노시 대표단 등 관계자들이 1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심텍의 일본 자회사인 심텍 그래픽스는 치노시에 있다. 심텍 그래픽스는 1961년 이스턴 금속 공업주식회사로 시작해, 2016년 심텍과 자본‧업무 제휴 체결 후 2020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변경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심텍 그래픽스의 치노시의 애정과 관심이 청주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마이 치노시장은 “치노시의 주요 제조사인 심텍 그래픽스의 본사를 탐방하고 이범석 청주시장을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치노시를 꼭 한번 방문해 달라”고 화답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