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녹지입양제 1호 '서리풀정원' 새단장 마치고 개원

정준영 2024. 11. 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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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전성수 구청장)는 서울시 최초로 '녹지입양제'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서초동성당 '서리풀정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21일 서초동성당과 성당 옆 약 2천400㎡ 면적의 시설녹지에 대해 제1호 녹지입양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원식에서 서초동성당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서리풀정원이 앞으로 이어질 제2호, 제3호 입양 녹지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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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전성수 구청장)는 서울시 최초로 '녹지입양제'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서초동성당 '서리풀정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21일 서초동성당과 성당 옆 약 2천400㎡ 면적의 시설녹지에 대해 제1호 녹지입양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녹지입양제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 공공녹지를 입양해 관리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주민들이 정원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말 정비를 마쳤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원식에서 서초동성당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서리풀정원이 앞으로 이어질 제2호, 제3호 입양 녹지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서리풀정원 개원 기념식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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