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 구도심 일원 상수관로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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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송 구도심 일원 상수관로에 대해 세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척 작업은 지난해 12월 12일과 지난 4월 14일 오송2산단 지역 수돗물에서 발생한 탁수 사고의 후속 조치이다.
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오송리 일원 주관로부터 세척 작업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적은 주야간 시간대에 작업하고, 일시 탁수 발생 시 비상 급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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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송 구도심 일원 상수관로에 대해 세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척 작업은 지난해 12월 12일과 지난 4월 14일 오송2산단 지역 수돗물에서 발생한 탁수 사고의 후속 조치이다.
대상지는 오송·봉산·동평·서평리 일원 상수관로 26km다.
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오송리 일원 주관로부터 세척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에는 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적은 주야간 시간대에 작업하고, 일시 탁수 발생 시 비상 급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수막과 가구별 문자 발송,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작업 일정 등을 알리고, 작업 이틀 전에는 각 가구에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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