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DB 이관희, 무릎 통증으로 12일 SK전도 쉬어간다···치료 위해 일본 방문 예정

조영두 2024. 11.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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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36, 189cm)가 무릎 통증으로 SK전도 쉬어간다.

원주 DB는 오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DB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았다. 무리하면 못 뛸 정도는 아닌데 휴식 차원에서 내일(12일) 경기도 쉬어가기로 했다. 병원 진단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휴식기에 치료와 재활을 위해 일주일 정도 일본에 다녀올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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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관희(36, 189cm)가 무릎 통증으로 SK전도 쉬어간다.

원주 DB는 오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0일 창원 LG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기에 SK를 꺾는다면 연승으로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관희가 LG전에 이어 SK와의 경기에도 결장한다. 이관희는 평소 좋지 않았던 무릎에 통증이 심해저 LG전에 나서지 못했다. 병원 검진을 받을 정도의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DB는 SK와의 맞대결을 끝으로 국가대표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이관희는 치료와 재활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큰 부상은 아닌 만큼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28일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DB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았다. 무리하면 못 뛸 정도는 아닌데 휴식 차원에서 내일(12일) 경기도 쉬어가기로 했다. 병원 진단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휴식기에 치료와 재활을 위해 일주일 정도 일본에 다녀올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DB로 이적한 이관희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평균 19분 18초를 뛰며 6.5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주로 벤치에서 출격해 앞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관희가 빠지면서 김영현, 김시래, 이용우 등이 좀 더 출전 시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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