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대상' 103명 수상…은탑훈장에 박영수 사장

김민 2024. 11.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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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과 가스산업 발전에 힘을 써온 사람과 단체에 상을 주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오늘(1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100명의 개인을 비롯해 3개 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이 수여됐습니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안전시스템 고도화와 안전문화 정착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장이 받았고, ㈜씨티에너지 배정근 대표이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종택 본부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제31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또 대통령 표창에는 강병웅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회장, 송영복 영성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신동일 명지대학교 교수, 단체로는 삼성전자(주) 평택캠퍼스가 받았습니다.

이날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의 높아진 안전인식에 맞춰 가스안전관리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디지털과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와 민간주도의 완성형 가스안전관리,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안전관리체계 내실화, 글로벌 협력과 연대 강화 등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산업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로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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