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43만’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음주운전 혐의로 檢송치…행인도 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김태이(28·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김태이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경찰 조사에 직접 출석해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며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점에 대해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겸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김태이(28·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김태이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경찰 조사에 직접 출석해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며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점에 대해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이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행인 1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태이가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려고 차를 세워둔 상황에서 건물 주차 관리자가 차를 빼 달라고 요구해 차량을 이동하다가 행인과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행인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고 후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했다.
김태이는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다가 2022년 7월 인기리에 방송된 티빙의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better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유 악플러는 중학교 동문...소속사 180명 무더기 고소
- 화영 “티아라 멤버들 왕따·폭행·폭언 다 사실”…12년 만에 입 열었다
- 오은영 “대장암 진단, 하늘 무너지는 줄”…억울했던 ‘그때’ 고백한 이유
- 유재석 “자녀에 재산 상속 어떻게?” 질문에…“성인이 될 때까지 교육비만, 그 이후엔”
- ‘최민환 폭로’ 율희, 유튜브에 첫 심경…“용기 얻었다”
- 두 딸 입양한 차인표 “신애라가 결혼 전부터 입양 원해, 양가 부모님들은…”
- “급전 95만원 빌렸는데, 1100만원 갚아!”…서민 울린 일당, 명품시계·외제차 사들였다
- [단독] 배우 이연희, 김우빈·리사·유해진 이웃됐다…34억 성북동 집 사들였다 [부동산360]
- “양쪽 가슴 다 없다”…유방암 걸려 절제한 女, 상의 탈의한 이유?
- 한달 식비만 2천만원…“이렇게 많이 먹다간?” 먹방 스타, 몸에 진짜 문제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