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 팝니다" 화장실 명함에 덜미 잡힌 불법의약품 판매업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철도 화장실 등 공공장소에 명함을 뿌리는 수법으로 불법의약품을 유통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서면지하상가를 순찰하던 기동순찰대에 "지하철 화장실 등에 불법의약품 판매 명함이 널려있으니 단속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제보와 기동순찰대의 신속한 대처로 피의자를 불법의약품 판매업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화장실 등 공공장소에 명함을 뿌리는 수법으로 불법의약품을 유통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서면지하상가를 순찰하던 기동순찰대에 "지하철 화장실 등에 불법의약품 판매 명함이 널려있으니 단속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경찰은 사전 계획을 세운 뒤 명함에 있는 판매자 연락처로 접촉해 약속을 잡았다.
판매자는 접전 장소를 바꾸고 계좌로 입금을 요구했지만, 구매자로 가장한 경찰은 대면 거래를 유도했다.
결국 경찰은 불법 의약품을 판매하는 A(60대·남)씨를 만나 곧바로 검거했다.
또 불법의약품 496정과 광고명함 160매,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제보와 기동순찰대의 신속한 대처로 피의자를 불법의약품 판매업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트럼프 장남의 조롱
- '만두에 코박고 냠냠'…음식점 찜기에서 딤섬 먹는 쥐에 '경악'[이슈세개]
- "나야, 합격 찹쌀떡"…흑백요리사 패러디 수능 응원 '합격요리사'
- 트럼프는 尹을 싫어할 거란 말, 왜 끊이질 않나
- 한 달 식비만 수천만원 대식가 히밥 '인바디' 수치 발칵
- 역대 통상본부장들 "트럼프 2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통상환경"
- 日 이시바 결선투표서 총리 재선출…2차 내각 출범
- [단독]'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해임 결정
- 최저학력 미달한 초·중학교 학생 선수도 경기 대회 참가 가능해져
- 한동훈 "이재명, 트럼프처럼 재판 공개 요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