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등록 외국인' 2만 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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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이 2만796명을 기록해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것은 관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 크게 늘어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용인시의 등록 외국인은 지난 2006년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0년 1월 1만9,196명까지 늘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에는 1만6,157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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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이 2만796명을 기록해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것은 관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 크게 늘어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용인시의 등록 외국인은 지난 2006년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0년 1월 1만9,196명까지 늘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에는 1만6,157명으로 줄었습니다.
이후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등록 외국인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22년 말에는 1만7,323명 지난해 연말에는 1만8,99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용인지역 대학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 차원에서 시행하던 기존의 다문화 가족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유입되는 외국인들을 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드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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