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부소방서, 구민운동장서 화재 예방 부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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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소방서는 남구구민운동장에서 화재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당국은 홍보부스를 통해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코너도 운영했다.
11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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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남구구민운동장에서 화재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당국은 홍보부스를 통해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코너도 운영했다.
◇강서소방서, 12월부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다음 달부터 모든 승용차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11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현행법에서는 7인승 이상 자동차에만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돼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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