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최종전 우승 마다솜, 와일드카드로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최종 24인 명단 확정

이태권 기자 2024. 11. 11.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마다솜(25∙삼천리)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마다솜은 10월 20일 당시 위믹스 포인트 랭킹 22위에 머물러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직후 남은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을 11위로 끌어올리며 와일드카드로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다솜. 사진┃KLPGA제공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마다솜(25∙삼천리)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결과 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이동은(20∙SBI저축은행)과 2차 연장전에서 15.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S-OIL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이에 마다솜은 와일드카드로 위믹스 챔피언십에 합류하게 됐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추천 선수 4명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로 구성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대회 출전을 우선 확정지은 20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최종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4명의 선수에게 와일드 카드를 부여했다.

마다솜은 10월 20일 당시 위믹스 포인트 랭킹 22위에 머물러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직후 남은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을 11위로 끌어올리며 와일드카드로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남은 와일드 카드 3장은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20위, 22위, 23위를 기록한 이동은, 박주영(33∙동부건설), 지한솔(28∙동부건설)에게 각각 부여되었다. 이로써 '위믹스 챔피언십 2024'의 출전 선수 24인의 엔트리가 확정되었다.

10월 20일 기준 위믹스 랭킹 1위에 오른 윤이나(21∙하이트진로)를 비롯해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김수지(28∙동부건설), 이예원(21∙KB금융그룹), 황유민(21∙롯데),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배소현(31∙프롬바이오), 이제영(23∙MG새마을금고), 방신실(20∙KB금융그룹), 최예림(25∙대보건설), 유현조(19∙삼천리), 전예성(23∙삼천리), 정윤지(24∙NH투자증권), 박민지(25∙NH투자증권), 서어진(23∙DB손해보험), 김민별(20∙하이트진로), 이가영(25∙NH투자증권), 최민경(31∙지벤트), 김민선7(21∙대방건설) 등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 규모로 열린다. 이는 10일 시세 기준 약 12억 원에 달한다.

대회 공식 입장권은 '위퍼블릭(Wepublic)'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