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성 JS코퍼 회장 금탑훈장 수상

김금이 기자(gold2@mk.co.kr) 2024. 11.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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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38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섬유패션 산업 발전 유공자 7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대상으로 금탑산업훈장 등 훈·포장 3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38점, 섬산련 회장 표창 28점 등 총 75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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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섬유의 날 기념식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38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섬유패션 산업 발전 유공자 7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오 섬산련 회장,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 산업이 우리나라 단일 산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대상으로 금탑산업훈장 등 훈·포장 3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38점, 섬산련 회장 표창 28점 등 총 75점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은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수상했다. 홍 회장은 연구개발과 선제적 투자로 60여 개국에 고급 핸드백을 수출해 섬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섬유패션 제조 수출기업으로 40년간 세계적 명품 브랜드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로 꼽힌다. 은탑산업훈장은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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