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마을교육, 지역을 살리는 청양마을교육공동체

박대항 기자 2024. 11.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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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학령인구감소, 학교 통·폐합 등의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청양군지역을 살리는 청양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윤여권 부군수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해 학령인구감소, 학교 통·폐합 등의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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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인구 감소, 인구 증가 및 지역교육의 위기 극복
청양군이 학령인구감소, 학교 통·폐합 등의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청양군지역을 살리는 청양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학령인구감소, 학교 통·폐합 등의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청양군지역을 살리는 청양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 위원(교육전문가 및 마을교육 유관 기관·단체 대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속 가능한 협력적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및 민·관·학 협의회와의 의견수렴 및 조정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군은 전략 목표를 '마을교육공동체 기반구축',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역교육력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문화확산'으로 설정했고 지역교육 특성에 따른 11가지 세부 과제(민·관·학 거버넌스 확대, 중간지원조직 운영,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마을교육활동가 발굴 및 육성, 마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등)를 청양교육청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해 학령인구감소, 학교 통·폐합 등의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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