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돈협회, 소외계층 돕기 돼지고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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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가 11일 충북도에 4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2724㎏)를 기탁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민영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충북도를 통해 지금까지 1억5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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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가 11일 충북도에 4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2724㎏)를 기탁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민영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자발적으로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충북 한돈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충북도를 통해 지금까지 1억5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을 실천해왔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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