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주최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2024. 11.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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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성화재배 세계대회 본선은 32강 토너먼트.

대만 대표 역시 한 명인데, 쉬하오훙은 올해 대만 프로 대회에서는 모두 우승했다.

프로 역사가 가장 긴 일본이지만 나라 시드를 받은 2명만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3위 변상일은 2022년 대회에서 가장 높이 4강에 오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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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잡느냐 본선 4강 ○ 변상일 9단 ● 박상진 7단 초점7(72~84)

2024 삼성화재배 세계대회 본선은 32강 토너먼트. 누가 지금 바둑을 가장 잘 둘까. 마지막 주인공은 어느 나라에서 나올까. 중국 선수가 16명이다. 다른 나라 선수 16명 한 명, 한 명은 32강전에서 중국 선수와 겨뤄야 한다는 말과 같다. 통합예선 월드조를 뚫고 본선에 올라온 태국 선수 퐁사칸 소르나라는 아마추어 6단인데, 중국 일류 프로를 맞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대만 대표 역시 한 명인데, 쉬하오훙은 올해 대만 프로 대회에서는 모두 우승했다. 프로 역사가 가장 긴 일본이지만 나라 시드를 받은 2명만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12명이 나온다. 통합예선을 넘은 6명에 나라 시드, 성적 시드, 와일드카드를 더했다. 1위부터 6위까지 빠짐없이 나온다. 3위 변상일은 2022년 대회에서 가장 높이 4강에 오른 적이 있다.

백이 귀에서 살려고 한다. 흑이 꼭 백돌을 잡아야 할 형세는 아니다. <참고 1도> 흑1에 뻗고 3에 늘어 오른쪽을 집으로 굳히는 길도 꽤 괜찮다. 백은 84로 막아 정말 살려줄 것인지 흑 눈치를 본다. <참고 2도> 백1, 3으로 먼저 움직여 덩치가 커진 뒤 11에 막으면 흑12에 끊어 패에 걸린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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