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상임감사에 이흥범 전 경남도의원…'반부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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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1일 상임감사로 이흥범(68) 전 경남도의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무신불립(無身不立)의 자세를 바탕으로 소통·청렴·전문성에 유념하며 감사직을 수행하고 반부패·청렴체계 강화를 위한 보다 투명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중진공이 4조원 규모 이상의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효율성에 치우쳐 청렴·윤리와 같은 기본적인 자세에 소홀함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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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1일 상임감사로 이흥범(68) 전 경남도의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무신불립(無身不立)의 자세를 바탕으로 소통·청렴·전문성에 유념하며 감사직을 수행하고 반부패·청렴체계 강화를 위한 보다 투명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중진공이 4조원 규모 이상의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효율성에 치우쳐 청렴·윤리와 같은 기본적인 자세에 소홀함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감사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원장, 제9대 경남도의원, 마산시의회 3선 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정치·경제분야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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