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3분기 영업익 434억원… 전년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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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국내법인의 매출은 3478억원(20.8%), 영업이익은 395억원(52.7%), 당기순이익 171억원(153.9%)을 기록했다.
매출은 11.8% 하락한 325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영업손실 125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인 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국내 법인의 매출 비중이 3%p, 인도네시와 태국을 합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1%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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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법인, 중소 인디브랜드사 선전으로 성장
코스맥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98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6%, 30.4% 증가한 수치다.
국내법인의 매출은 3478억원(20.8%), 영업이익은 395억원(52.7%), 당기순이익 171억원(153.9%)을 기록했다. 내수·수출 전체 호조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인디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MOQ(최소주문수량) 조정, 다품종 소량생산 스피드 증대, 마케팅 전담조직 운영 등 차별화 역량으로 대응하고 있다. 카테고리별 비중은 기초가 50%, 색조가 50%다.
반면 중국 법인은 경기침체로 인한 주요고객 실적이 악화했다. 매출은 7.5% 하락한 1144억원, 당기순손실은 7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미국 법인 역시 신규고객사 유입 지연으로 역성장했다. 매출은 11.8% 하락한 325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영업손실 125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인 92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실적은 성장했다. 인도네시아 매출은 323억원(37.9%), 당기순이익은 97억원(978.6%)이다. 태국 매출은 111억원(69.8%), 당기순이익은 27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66% ▲중국 22 ▲미국 6% ▲인도네시아 6% ▲태국 2%다. 전년 동기에 비해 국내 법인의 매출 비중이 3%p, 인도네시와 태국을 합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1%p 늘었다. 반면 중국 비중은 5%p, 미국은 2%p 빠졌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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