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투이모션 '심리케어', 日 이러닝대상에서 '특별부문상' 수상

박세은 인턴기자 2024. 11.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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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이모션(대표 정지영)은 자사의 심리케어 플랫폼 '필봇'이 제21회 일본 이러닝 대상에서 '학습의 변혁 특별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시다 토오루 일본 온라인교육산업협회장은 "최근 응모한 작품 대부분이 AI(인공지능) 결합 작품이며 수상작 24개 기업의 점수 차이가 너무 작아 심사가 힘들었다"면서 "AI 기술이 발전한 만큼 학생들의 심리케어도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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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일본 e-Learning(이러닝) 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디투이모션

디투이모션(대표 정지영)은 자사의 심리케어 플랫폼 '필봇'이 제21회 일본 이러닝 대상에서 '학습의 변혁 특별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4개 수상작 가운데 일본 이외의 외국 기업은 디투이모션이 유일하다.

일본 이러닝 어워드는 일본 내 5000여개 이러닝·에듀테크 기업, 대학 등이 발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응모작을 접수한 다음 총무성,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후생노동성 장관상을 수여하고 각 부문별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일본 최대 규모 이러닝·에듀테크 시상식이다.

키시다 토오루 일본 온라인교육산업협회장은 "최근 응모한 작품 대부분이 AI(인공지능) 결합 작품이며 수상작 24개 기업의 점수 차이가 너무 작아 심사가 힘들었다"면서 "AI 기술이 발전한 만큼 학생들의 심리케어도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디투이모션은 2013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을 통해 심리케어플랫폼을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화 생성형 AI가 결합된 직장인 케어 제품 '마인드링크스'(MindLinks)를 출시하는 등 심리케어 부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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