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들어 세 번째 대형 친환경 프로젝트 따냈다

김창성 기자 2024. 11.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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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충남 서산에 짓는 약 7142억원 규모의 'HVO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에 이어 올해 세번째 대형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HVO 공장'은 LG화학 대산 공장 안에 연간 HVO 34만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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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2억 규모 충남 서산 'HVO 공장 건설' 공사 수주
식물성오일 분해→ 바이오항공유 등 생산하는 사업
GS건설이 충남 서산 'HVO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공장이 들어설 LG화학 대산 공장 전경. /사진=GS건설
GS건설은 충남 서산에 짓는 약 7142억원 규모의 'HVO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에 이어 올해 세번째 대형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HVO생산설비는 폐식용유, 팜유 부산물을 수첨분해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다. 'HVO 공장'은 LG화학 대산 공장 안에 연간 HVO 34만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 달성 및 전통적인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친환경 플랜트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는 프로젝트이며 계약금액은 약 7142억원, 공사 예상 기간은 약 32개월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바이오납사는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바이오항공유는 SAF(지속가능항공유)로써 해외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속해서 다양한 사업에 참여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에너지전환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주자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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