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p 내외 등락하며 보합…저조한 단기물 수요[채권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국고채 금리는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943%,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오른 2.901%를 기록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43%,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10년물, 아시아장서 1.8bp↑
미국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장 휴장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1일 국고채 금리는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마감했다. 다만 단기물 구간의 금리는 상승, 장기물 구간은 하락하며 수익률곡선 기울기는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장 마감 후 미국 채권시장은 ‘재향군인의 날’로 휴장이다.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6bp 오른 2.948%를, 10년물은 1.1bp 내린 3.038% 마감했다. 20년물은 1.0bp 내린 2.980%, 30년물은 1.0bp 내린 2.888%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가격 흐름도 마찬가지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5.94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16.80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 631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553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 1795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544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34틱 오른 141.82를 기록, 20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 추이를 살펴보면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42만301계약서 42만3594계약으로 증가, 10년 국채선물은 21만2065계약서 21만5350계약으로 늘었다. 30년 국채선물은 1154계약서 1151계약으로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43%,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