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산농협, 단감 캐나다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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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산농협(조합장 조규석)이 8일 '진주문산단감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한 물량은 18t이며, 선적식 행사에는 조규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해숙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산단감공선출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수출을 다함께 축하했다.
진주문산농협은 매년 약 250t가량의 단감을 수출하며 국내 가격 지지와 판로 다변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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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산농협(조합장 조규석)이 8일 ‘진주문산단감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한 물량은 18t이며, 선적식 행사에는 조규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해숙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산단감공선출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수출을 다함께 축하했다.
진주문산농협은 매년 약 250t가량의 단감을 수출하며 국내 가격 지지와 판로 다변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심각한 탄저병 확산으로 수출량이 급감하는 어려움을 겪었고, 올해도 햇볕데임(일소) 피해와 탄저병 발생으로 수출 여건이 나빠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성공적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조규석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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