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권화운과 회장직 싸움에서 승리..."여기서 뭘 더한다고 그래"(용감무쌍 용수정)

김현숙 기자 2024. 11.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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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과 권화운이 회장직을 놓고 사투를 벌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민경화(이승연)의 범죄가 낱낱이 밝혀데 이어, 마성가 회장 황재림(김용림)은 두 손자에게 차기 회장직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회장직에 대해 주우진(권화운)은 여의주를, 여의주(서준영)는 주우진을 추천했고, 단둘이 남게 되자 주우진은 "나으면 되잖아. 할머니께 말씀드리고 이제부터 치료에 전념해"라며 여의주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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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MBC 방송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과 권화운이 회장직을 놓고 사투를 벌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민경화(이승연)의 범죄가 낱낱이 밝혀데 이어, 마성가 회장 황재림(김용림)은 두 손자에게 차기 회장직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회장직에 대해 주우진(권화운)은 여의주를, 여의주(서준영)는 주우진을 추천했고, 단둘이 남게 되자 주우진은 "나으면 되잖아. 할머니께 말씀드리고 이제부터 치료에 전념해"라며 여의주를 붙잡았다. 이에 여의주는 "할머니 이제 회복하셨어. 지금은 아니야. 치료도 받고 있잖아"라며, "여기서 뭘 더 한다고 그래"라고 소리치며 강력히 거부했다.

이어, 자신의 말 좀 들으라며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산 사람 소원은 못 들어주냐"고 말해 주우진이 회장직을 거절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회장 황재림은 기자회견을 열어 주우진의 회장직을 기정사실화 했다. 

그런가 하면 여의주와 용수정은 침실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애정어린 대화를 나눴다. 여의주는 "대추고, 당신이 참 잘만들었잖아"라며, "그걸 어떻게 잊어. 당신에게 훅 간 게 그 차인데"라고 고백했고, 용수정은 "뭐야? 대추고 때문에 날 좋아했다는 거야?"라며 여의주에게 애교를 부렸다. 이에 여의주는 "그러게...빨리 말하고 더 많이 사랑할걸"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준영이 복수의 끝으로 향하는 모습은 평일 오후 7시 5분, MBC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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