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정부 대일관계 정상화 짜릿‥이것만 해도 역사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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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윤 정권 상반기에 대해 "한·일 관계를 정상화한 것 하나만으로도 우리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보며 몇 번의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한·일 관계를 과감히 정상화해 뒤틀린 한·미 관계가 복원됐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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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윤 정권 상반기에 대해 "한·일 관계를 정상화한 것 하나만으로도 우리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보며 몇 번의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한·일 관계를 과감히 정상화해 뒤틀린 한·미 관계가 복원됐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그 결과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세계 각국이 불안의 눈길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우리는 자신 있게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윤석열 정부 전반기 성과로 대일관계 정상화 외에도 화물연대 불법파업 제압,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등을 꼽았습니다.
한 대표는 "비판할 지점도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여당은 변화와 쇄신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변화와 쇄신의 목표는 오직 무도한 정권의 출현을 막아내고 우리나라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은 정부를 응원하고 필요할 때는 비판하되, 결국 정부와 함께 변화하고 쇄신해 승리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국민의힘이 없으면 윤석열 정부는 성과를 올릴 수 없고, 윤석열 정부가 없으면 국민의힘은 성과를 올릴 수 없다"며 "우리는 한 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02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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