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무서운 중국 배달원... 시비거는 남성에 헬멧으로 응징

김지산 기자 2024. 11. 11.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한 남성이 음식 배달원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배달원으로부터 헬멧 가격을 당해 쓰러지는 영상이 돌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중년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흡연 중인 음식 배달원에게 다가가 욕설을 퍼부었다.

남성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배달원에게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손바닥으로 배달원 뺨을 한 차례 가격했다.

반응이 없던 배달원은 말없이 오토바이에 달린 음식 배달 상자에서 자신의 헬멧을 꺼내 남성의 머리를 내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봉황망

중국에서 한 남성이 음식 배달원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배달원으로부터 헬멧 가격을 당해 쓰러지는 영상이 돌고 있다.

11일 중국 포털 봉황망에 최근 중국 산둥성 차이저우에서 벌어진 폭행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을 보면 한 중년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흡연 중인 음식 배달원에게 다가가 욕설을 퍼부었다. 남성이 배달원에게 시비를 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남성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배달원에게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손바닥으로 배달원 뺨을 한 차례 가격했다. 반응이 없던 배달원은 말없이 오토바이에 달린 음식 배달 상자에서 자신의 헬멧을 꺼내 남성의 머리를 내려쳤다.

얻어맞은 남성은 뒷걸음질 치는가 싶더니 길가에 그대로 쓰러졌다. 이후 구급차가 출동해 쓰러진 남성을 실어 갔다.

경찰은 두 사람이 시비가 붙은 이유와 배달원의 폭행 과실에 관해 조사 중이다.

/사진=봉황망


김지산 기자 s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