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또 소속사 옮기나?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논의중”[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준희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까.

이뉴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1일 뉴스엔에 "고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나 재계약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해 5월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앞서 버닝썬 루머에 연루되면서 6년간 의도치않게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고준희는 방송 복귀 후 유튜브, 연극,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지난 10월 26일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6에 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고준희는 최근 들어 소속사를 자주 옮겨다녔다. 2019년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그 해 11월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10개월 만인 2020년 8월 결별했으며, 2022년 5월엔 와이블룸에 새 둥지를 틀었다가 5개월 만인 9월 말 초고속으로 관계를 마무리지었다. 이에 고준희가 또 한 번 FA 상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