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현대캐터링시스템과 일자리 창출 '맞손'

박수지 기자 2024. 11. 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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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현대캐터링시스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현대캐터링시스템 권태경 운영이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 우선 채용,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 동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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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기업과 협력 업무협약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현대캐터링시스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현대캐터링시스템 권태경 운영이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 우선 채용,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 동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업인 ㈜현대캐터링시스템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전국 360여 개 사업장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지역에서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대상으로 단체급식 서비스 종사자를 채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기업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현대캐터링시스템과 구직자를 연계해 17명의 구직자가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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