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 ‘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금1·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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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4~8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4회장기 전국 유도(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박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과천중학교 조승우 선수를 연장 2분45초 허벅다리 절반 승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중등부 -48㎏에서는 2학년 박승희 선수가 동메달전에서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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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4~8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4회장기 전국 유도(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자 중등부 -55㎏에서 2학년 박원탁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 선수를 압도했다.
박원탁 선수는 32강 누르기 한판승, 16강 지도 3 판정승, 8강 양 소매 업어치기 절반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대전 대성중 안시우 선수를 상대로 지도 3개 판정승을 거뒀다. 이후 박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과천중학교 조승우 선수를 연장 2분45초 허벅다리 절반 승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중등부 -48㎏에서는 2학년 박승희 선수가 동메달전에서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끝없이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슬픔을 느꼈다면 다음 시합에서는 기쁨을 누리겠다는 의지로 훈련에 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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