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그림이 물티슈 디자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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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개최된 '제3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깨끗한나라 보솜이 특별상을 수상한 '내가 더 사랑해 지구야'(마율 어린이 작품)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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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개최된 ‘제3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깨끗한나라 보솜이 특별상을 수상한 ‘내가 더 사랑해 지구야’(마율 어린이 작품)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깨끗한나라는 아이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다는 보솜이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 후원에 참여했다.
당선작은 깨끗한 지구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 있게 표현했다. 아이와 부모의 관심도와 주목도를 높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은 당선작에 그려진 지구의 웃는 모습과 고래, 벌, 토끼, 여우, 북극곰, 코알라를 비롯한 주인공을 밝은색 계열의 배경에 담았다.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또 지구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물티슈 캡의 50%를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으며, 먹는 물만큼 깨끗한 10단계 정제수를 적용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는 물론, 유해물질·중금속·미생물 불검출 테스트도 모두 통과했다. 제품은 보솜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아이 시선에서 바라본 지구 모습을 제품 디자인에 녹여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고자 이번 한정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솜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아이의 행복을 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5년 아기 기저귀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보솜이는 물티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한 깨끗한나라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다. 지난해 대대적 리브랜딩을 통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키즈, 10대, 독립가구 등으로 고객층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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