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운동하던 70대에 흉기 휘두른 40대…"범행 동기도 횡설수설"

신수정 2024. 11. 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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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산책하던 일면식 없는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붙잡혔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가평군의 한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면식 없는 사이로 파악됐으며,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이해될 만한 논리적인 설명 없이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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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공원에서 산책하던 일면식 없는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붙잡혔다.

공원에서 일면식 없는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기 가평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가평군의 한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일면식 없는 사이로 파악됐으며,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이해될 만한 논리적인 설명 없이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에서 일면식 없는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동기나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신 병력 여부 등도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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