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익 76억…전년比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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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76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국내 사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띄고 있고, 해외사업과 신사업도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며 22년 4분기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도 신메뉴 광고 효과와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경영 효율화, 그리고 지속 확장 중인 글로벌사업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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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76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0.7% 감소했다.
회사측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지난 7월 부로 모두 완료함에 따라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일회성 비용 7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매출은 7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외사업의 경우 아시아 진출국들의 매장을 지속 확장하고 동남아 신규 지역 추가 개발 추진, 미국 직영점 리뉴얼을 통한 사업 확장 준비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4분기 소비자 판매량이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 영향 등으로 긍정적인 요인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국내 사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띄고 있고, 해외사업과 신사업도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며 22년 4분기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도 신메뉴 광고 효과와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경영 효율화, 그리고 지속 확장 중인 글로벌사업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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