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트럼프 랠리'…비트코인 8만 달러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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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몇 시간만에 8만1000달러도 넘어섰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시간 10일 오후 1시2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22% 오른 8만1110.99 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쯤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넘어선 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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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몇 시간만에 8만1000달러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효과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시간 10일 오후 1시2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22% 오른 8만1110.99 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쯤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넘어선 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기 재임 시절에는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자세를 취했지만 이번 대선 유세 동안에는 암호화폐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업계 대부분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테네시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선 암호화폐 시장을 거의 규제하지 않고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저렴한 전기 공급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에선 이런 추세로 가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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