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우승·승격 이룬 FC안양, 창단 최다 관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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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1년 만에 '하나은행 K리그2 2024' 우승으로 1부 승격의 꿈을 이룬 프로축구 FC안양이 관중 입장서도 창단 최고를 기록했다.
안양 구단은 11일 "올해 18경기에 총 9만4천505명의 관중이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 입장해 팀 창단 후 가장 많은 관중 입장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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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1년 만에 ‘하나은행 K리그2 2024’ 우승으로 1부 승격의 꿈을 이룬 프로축구 FC안양이 관중 입장서도 창단 최고를 기록했다.
안양 구단은 11일 “올해 18경기에 총 9만4천505명의 관중이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 입장해 팀 창단 후 가장 많은 관중 입장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안양의 종전 최다 관중은 지난 2019년 기록한 6만5천557명으로 이번 시즌 약 3만명 가까운 관중이 늘어나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팀의 인기도를 반영했다.
특히 지난 9일 열린 시즌 최종전인 39라운드 경남FC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는 1만3천451명의 관중이 입장해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종전 4월 21일 수원 삼성전·1만2천323명)을 세웠다.
이 처럼 많은 관중이 최종전에 입장한 것은 지난 2일 부천FC와의 38라운드 원정 경기서 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태에서 이날 팀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보기 위한 팬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안양은 이번 시즌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이끌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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