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산행 중 40대 여성 50m 아래로 추락…헬기 이송

신준수 기자 2024. 11. 11.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서 산행 중이던 40대 여성이 가파른 경사로에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상관면 죽림리 한오봉에서 산행 중이던 A 씨(40대·여)가 50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함께 산행을 갔던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등산로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전북자치도 완주군에서 40대 여성이 산행 중 50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1.11/뉴스1

(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서 산행 중이던 40대 여성이 가파른 경사로에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상관면 죽림리 한오봉에서 산행 중이던 A 씨(40대·여)가 50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함께 산행을 갔던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등산로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떨어진 충격으로 후두부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