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예능'서 아들 얼굴 공개한 채림 "인사 조심, 이해해달라"

마아라 기자 2024. 11.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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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45·박채림)이 이혼 후의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들의 얼굴을 공개 중인 가운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0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우를 알아보시고 먼저 인사 건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채림은 아들 민우를 홀로 제주에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2020년 12월 가오쯔치와 이혼한 채림은 아들과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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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채림 인스타그램

배우 채림(45·박채림)이 이혼 후의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들의 얼굴을 공개 중인 가운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0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우를 알아보시고 먼저 인사 건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채림은 "아이가 의식을 할까 싶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반가운 인사를 조심스레 하니 이해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림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채림은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채림은 아들 민우를 홀로 제주에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방송 이후 아들을 알아보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이 늘자 양해를 구한 것으로 보인다.

채림은 중국 국적의 육상선수 출신 배우 가오쯔치(43·고재기·高梓淇)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는 가오쯔치와 2014년 10월 결혼해 2017년 12월 아들 민우를 낳았다.

2020년 12월 가오쯔치와 이혼한 채림은 아들과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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