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3Q 영업손실 33억…"내년부터 실적 개선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AI 해외 사업을 위한 투자를 늘림과 동시에 포털 사업이 부진하면서 올해 3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다.
다만 AI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포털 사업의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페르소닷에이아이의 글로벌 파이프라인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신규 AI 영상 생성 서비스를 이달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AI 영상 생성 서비스 등 출시 앞둬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AI 해외 사업을 위한 투자를 늘림과 동시에 포털 사업이 부진하면서 올해 3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다.
매출 증가 요인으로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 공공 기반 AI 교육 사업, AI 기능을 더한 알툴즈 등 AI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주효했다. 자회사 라운즈, 엑스포넨셜자산운용, 이스트게임즈의 실적 성장도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AI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포털 사업의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운영 효율화와 자회사들의 고른 영업실적 개선으로 적자 폭은 줄었다고 강조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신규 시장 창출과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가 요구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글로벌 연합 C2PA 가입 및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으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AI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고 비용 최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에 기반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페르소닷에이아이의 글로벌 파이프라인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신규 AI 영상 생성 서비스를 이달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