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 대사에 스터파닉 하원의원 지명"

김도원 2024. 11.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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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공화당 엘리스 스터파닉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스터파닉 의원이 굉장히 힘 있고 강인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 싸울 영리한 전사라고 뉴욕 포스트에 밝혔습니다.

스터파닉 의원은 공화당 하원의원 서열 4위, 여성 의원 중 서열 1위로, 트럼프 당선인의 지난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주장에 동의하는 등 대표적인 충성파 인사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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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공화당 엘리스 스터파닉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스터파닉 의원이 굉장히 힘 있고 강인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 싸울 영리한 전사라고 뉴욕 포스트에 밝혔습니다.

스터파닉 의원은 유엔 대사로 지명돼 영광이라며 미국은 세계의 모범으로서 동맹국들에 강력한 동반자가 될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터파닉 의원은 공화당 하원의원 서열 4위, 여성 의원 중 서열 1위로, 트럼프 당선인의 지난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주장에 동의하는 등 대표적인 충성파 인사로 꼽힙니다.

지난해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엘리자베스 매길 펜실베이니아대 총장에게 교내 반 유대주의 집회에 미온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냐고 추궁해 사임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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