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실리콘밸리 주목하라…전세계 한인 스타트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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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전 세계의 한인 창업자들이 모이는 UKF·82스타트업 서밋이 열린다.
매년 1월 CES 마지막 날 개최되던 '82스타트업 서밋'이 한인창업자연합 UKF(United Korean Founders) 출범과 함께 미국 서부와 동부를 아우르는 행사로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 10월 뉴욕에서 첫 행사인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으며, 매년 서부와 동부에서 두 차례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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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F-82 스타트업 서밋 개최
한인 창업자 1000여명 참석
AI석학·테크투자 거물 연사로
내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전 세계의 한인 창업자들이 모이는 UKF·82스타트업 서밋이 열린다. 매년 1월 CES 마지막 날 개최되던 '82스타트업 서밋'이 한인창업자연합 UKF(United Korean Founders) 출범과 함께 미국 서부와 동부를 아우르는 행사로 개최되는 것이다. 행사는 내년 1월 10일 열린다.
내년 행사장은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 폭스시어터로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스타트업 피칭과 오후 콘퍼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녁에는 네트워킹 이벤트도 열린다. 현재 이벤트브라이트를 통해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잠정적으로 확정된 연사로는 인공지능(AI) 석학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 테크 투자 거물인 알티미터 캐피털의 브래드 거스트너 최고경영자(CEO), 3조원 기업가치의 블록체인 기반 IP 플랫폼을 창업한 이승윤 스토리 대표, K뷰티 돌풍을 일으킨 이소형 스킨천사 대표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한국과 실리콘밸리의 최고 벤처투자자들이 직접 참석한다.
UKF는 미국 내 이민자 커뮤니티와 모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잘 협력하고 있는 유대인·이스라엘 커뮤니티를 한인 벤처 생태계에서도 구축하고자 올해 정식으로 출범했다. 정세주 눔 창업자 겸 의장과 이기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가 함께 이끌고 있다.
지난 10월 뉴욕에서 첫 행사인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으며, 매년 서부와 동부에서 두 차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실리콘밸리 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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