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안전 최우선” 청주시, 수능 예찰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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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안전관리를 위해 예찰 활동 등을 한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시험 당일,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해피콜 차량을 우선 배차한다.
김기원 시 대변인은 "오랜 시간 수능시험을 준비해 온 학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험이 끝난 후에도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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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안전관리를 위해 예찰 활동 등을 한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시험장 16곳에서 8357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시험 당일,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해피콜 차량을 우선 배차한다.
시험 응시표를 가진 교통약자(가족·보호자 포함)는 시험 당일까지 해피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시험 종료 후 귀가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시험이 끝나고 갑자기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단을 오후 6~10시 운영한다.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호텔 인근·충북대학교 중문·성안길 일원·동남지구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 10곳을 예찰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도 이들 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해 위급상황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한다.
김기원 시 대변인은 “오랜 시간 수능시험을 준비해 온 학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험이 끝난 후에도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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