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이익 76억원…작년 동기 대비 10.7% 감소

서울 시내 교촌치킨 매장 모습.ⓒ News1 김민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 영업이익(86억원)과 비교하면 10.7% 줄었다.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신장한 1276억원을 기록했다.

교촌에프앤비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7월에 완료한 데 따라 일회성 비용이 약 70억원 가량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증대에 대해서는 해외 시장 진출, 메밀 단편과 같은 레스토랑 사업, 수제맥주 사업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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